안녕하세요, 눅눅한 장마가 끝나게 되면 뜨거운 여름휴가 시즌이 시작됩니다.

여름휴가 하면 바다와 수영복이 떠오르는데요? 오늘 청춘생활 에서는 수영복 세탁 완벽하게 하는 7가지 단계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즉시 세탁 가능한 빨리 수영복을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소 화학물질이 포함된 수영장 물 또는 해수에서 오랫동안 착용한 수영복은 오래 방치할수록 표면에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2. 손세탁 또는 세탁기 사용, 세탁기를 사용하기 전에 수영복 라벨에 세탁 지침을 확인하세요.

보통 대부분의 수영복은 미지근한 물에 중성 세제를 사용하여 손세탁이나 세탁기의 울 코스/섬세 세탁 모드로 세탁할 수 있습니다.

3. 중성 세제 사용: 수영복은 부드러운 섬유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중성 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소나 표백제가 함유된 세제는 수영복의 색상과 섬유를 손상 시킬 수 있습니다.

*중성세제는 아기 옷 세탁도 가능할 정도로 순한 성분인 청춘생활의 빨래약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4. 부드럽게 다루기: 수영복을 손세탁할 때에는 부드럽게 문지르거나 주물러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영복에 있는 디테일이나 장식물에 대해서는 부드럽게 다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햇빛에서 건조: 수영복은 햇빛에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렇지만 햇빛이 강한 중심부에서 직접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수영복을 건조할 때에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그늘진 장소에 매달거나 펼쳐서 건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다른 의류와 분리하여 세탁하기

수영복은 다른 의류와 함께 세탁하면 섬유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다른 의류와 분리하여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여러 번의 헹굼

세탁 후에는 충분한 물로 헹굼 하여 오염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헹굼을 할 때에는 수영복을 부드럽게 집어서 오염물들을 털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8. 수영복 세탁 후 건조하기 전에 제거

수영복을 건조하기 전에 모든 소품이나 장식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착된 소품이나 장식물은 건조과정에서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수영복 자체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안내드린 방법을 따르면 수영복을 안전하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영복의 케어라벨에 기재된 세탁 지침을 확인하고 해당 지침에 따라 세탁하는 것이 수영복의 손상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