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빨래, 집에서 손쉽게
최근 세탁소에서도 운동화를 세탁하고 운동화만을 전문적으로
세탁하는 곳이 많아져 집에서 세탁하기보다는 대부분 업체에 맡겨 신발을 세탁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점은 신발을 한번에 몰아 세탁하므로
기본적으로 4~5일정도의 시간이 소요 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집에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죽, 스웨이드, 명품신발은 전문점에 맡기는 게 맞습니다.
세탁 후 건조를 제대로 시키지 않거나 헹굼이 부족할 시 강화, 이염 및 세제의 얼룩이
심하게 남을만큼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함부로 세탁하면 신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편하게 신는 운동화, 런닝화는 집에서 세탁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준비물은 40도정도의 물, 중성세제, 베이킹소다 입니다.
40도 정도의 물에 베이킹소다와 중성세제를 대략 10:1의 비율로 풀어줍니다.
베이킹소다는 탈취, 살균, 표백의 역할을 하며 비율보다 더 많이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베이킹소다 대신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시게 되면 염기성이 높아
이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운동화을 담그고 30분 정도 방치해주시면 됩니다.
사람이 몸을 불리는 것처럼 운동화의 찌든때를 불려주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운동화 끈은 풀지 않아도 상관없으며 물 위에 둥둥 뜨므로 눌러놓으면 좋습니다.
가장 먼저 운동화의 밑부분을 수세미로 닦습니다.
중간중간 잘 안 닦인다 싶으면 중성세제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운동화 끈 주변의 세탁은 고무장갑의 엠보를 이용해주면 편하게 세탁 가능합니다.
운동화밑창은 빼서 솔을 이용해 한방향으로 문질러 줍니다.
하지만 움직임 방지를 위해 밑창이 바닥에 접착제 등으로
붙어있는 경우 억지로 빼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쪽을 청소하기 힘들다면 칫솔을 사용하여 세탁해주시면
구석구석 꼼꼼히 세탁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물로 헹궈주면 되는데요.
운동화빨래는 헹굼 작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래 신기 위해서도 필요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거품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헹궈줘야 하며, 마지막에 거품이 안 날때
구연산으로 중화시켜주면 좋습니다.
운동화가 빨리 망가지는 이유 중 하나가 '헹굼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라는
말도 있는만큼 굉장히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잘 닦아주고 안쪽에 수건을 밀어 넣어줍니다.
최대한 움직임을 방지하여 손상을 줄이기 위해 겉에다가도 수건을 하나 감싸고
세탁 망에 하나하나 따로 넣어서 세탁기 탈수를 진행해줍니다.
안쪽 부분은 탈수를 해도 잘 마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 경우 세탁소 비닐 커버에 운동화를 넣고 드라이기로 안쪽에
따뜻한 바람을 넣어주면 금방 마르게 됩니다.
비닐은 얇아 열을 직접적으로 받으면 녹을 수 있으니 꼭 조심하세요!
드라이로 잘 마르지 않는다면 직사광선보다는
서늘한 곳에 장시간 말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운동화는 위의 방법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간혹 스웨이드, 가죽 등 재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신발의 재질을 먼저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화빨래는 마무리 과정이 중요하니 꼭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비싼 돈 주고 세탁을 맡기는 게 마음 편할 수 있지만 내가 직접 하면
조금 더 꼼꼼히 세탁이 가능하니 한 번쯤은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요?
운동화빨래, 집에서 손쉽게
최근 세탁소에서도 운동화를 세탁하고 운동화만을 전문적으로
세탁하는 곳이 많아져 집에서 세탁하기보다는 대부분 업체에 맡겨 신발을 세탁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점은 신발을 한번에 몰아 세탁하므로
기본적으로 4~5일정도의 시간이 소요 되게 됩니다.
가죽, 스웨이드, 명품신발은 전문점에 맡기는 게 맞습니다.
세탁 후 건조를 제대로 시키지 않거나 헹굼이 부족할 시 강화, 이염 및 세제의 얼룩이
심하게 남을만큼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함부로 세탁하면 신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편하게 신는 운동화, 런닝화는 집에서 세탁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준비물은 40도정도의 물, 중성세제, 베이킹소다 입니다.
40도 정도의 물에 베이킹소다와 중성세제를 대략 10:1의 비율로 풀어줍니다.
베이킹소다는 탈취, 살균, 표백의 역할을 하며 비율보다 더 많이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베이킹소다 대신 과탄산소다를 사용하시게 되면 염기성이 높아
이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운동화을 담그고 30분 정도 방치해주시면 됩니다.
사람이 몸을 불리는 것처럼 운동화의 찌든때를 불려주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운동화 끈은 풀지 않아도 상관없으며 물 위에 둥둥 뜨므로 눌러놓으면 좋습니다.
가장 먼저 운동화의 밑부분을 수세미로 닦습니다.
중간중간 잘 안 닦인다 싶으면 중성세제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운동화 끈 주변의 세탁은 고무장갑의 엠보를 이용해주면 편하게 세탁 가능합니다.
운동화밑창은 빼서 솔을 이용해 한방향으로 문질러 줍니다.
하지만 움직임 방지를 위해 밑창이 바닥에 접착제 등으로
붙어있는 경우 억지로 빼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쪽을 청소하기 힘들다면 칫솔을 사용하여 세탁해주시면
구석구석 꼼꼼히 세탁할 수 있습니다.
그다음 물로 헹궈주면 되는데요.
운동화빨래는 헹굼 작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오래 신기 위해서도 필요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거품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헹궈줘야 하며, 마지막에 거품이 안 날때
구연산으로 중화시켜주면 좋습니다.
운동화가 빨리 망가지는 이유 중 하나가 '헹굼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라는
말도 있는만큼 굉장히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잘 닦아주고 안쪽에 수건을 밀어 넣어줍니다.
최대한 움직임을 방지하여 손상을 줄이기 위해 겉에다가도 수건을 하나 감싸고
세탁 망에 하나하나 따로 넣어서 세탁기 탈수를 진행해줍니다.
안쪽 부분은 탈수를 해도 잘 마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 경우 세탁소 비닐 커버에 운동화를 넣고 드라이기로 안쪽에
따뜻한 바람을 넣어주면 금방 마르게 됩니다.
비닐은 얇아 열을 직접적으로 받으면 녹을 수 있으니 꼭 조심하세요!
드라이로 잘 마르지 않는다면 직사광선보다는
서늘한 곳에 장시간 말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운동화는 위의 방법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간혹 스웨이드, 가죽 등 재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신발의 재질을 먼저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화빨래는 마무리 과정이 중요하니 꼭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비싼 돈 주고 세탁을 맡기는 게 마음 편할 수 있지만 내가 직접 하면
조금 더 꼼꼼히 세탁이 가능하니 한 번쯤은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요?